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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시력교정수술을 고민하는 분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은
“라식이 나을까, 라섹이 나을까?”입니다.
둘 다 시력 개선 효과는 탁월하지만,
회복 기간, 통증, 안전성, 직업 특성 등에 따라
각기 다른 장단점이 있어 내 눈에 맞는 선택이 무엇인지 아는 게 중요합니다.이번 글에서는
라식과 라섹 수술의 차이점부터, 어떤 조건에 어떤 수술이 더 유리한지
실제 상담 기준에 맞춰 쉽게 정리해드립니다.1. 라식과 라섹, 기본 수술 방식은 어떻게 다를까?
각막 절편 유무가 가장 큰 차이입니다
✔ 라식(LASIK)
- 각막을 얇게 절개해 ‘절편’을 만든 후
그 아래 각막을 레이저로 깎고 다시 덮는 방식 - 수술 시간이 짧고, 회복이 빠름
✔ 라섹(LASEK)
- 각막을 절개하지 않고,
표면의 상피층만 벗긴 뒤 레이저로 교정 - 절편을 만들지 않아 구조 손상이 적음
- 회복은 느리지만 더 안전하고 견고함
→ 즉, 라식은 빠른 회복 / 라섹은 더 튼튼한 눈을 만들어주는 방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2. 회복 기간과 통증은 얼마나 다를까?
수술 직후 일상 복귀 속도가 크게 다릅니다
항목 라식 라섹 시력 회복 1~2일 내 3~7일 이상 통증 거의 없음 중등도 통증 1~3일 출근 가능 시기 빠르면 다음날 평균 5~7일 후 보호렌즈 착용 필요 없음 약 4일 착용 → 빠른 복귀를 원하면 라식, 통증 감수하고 안정성을 원하면 라섹이 유리합니다.
3. 눈의 조건에 따라 선택이 달라집니다
각막 두께, 생활 습관이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 라식이 적합한 경우
- 각막이 충분히 두꺼운 사람
- 눈 비비는 습관이 없는 사람
- 직업상 빠른 복귀가 필요한 경우 (사무직, 취준생 등)
- 통증에 민감한 체질
✔ 라섹이 적합한 경우
- 각막이 얇은 편
- 격한 운동을 자주 하거나 군인, 경찰, 운동선수
- 눈에 충격이 가해질 가능성이 있는 경우
- 더 안전하고 안정적인 결과를 원할 때
→ 병원에서는 각막 두께, 시력, 안구 건조증 여부, 직업 등을 종합해 권장합니다.
4. 부작용 가능성은 어떤가요?
수술 방식보다 ‘적절한 수술 선택’이 더 중요합니다
모든 수술엔 부작용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수술 방식 자체보다는 환자 눈에 맞지 않는 수술을 했을 때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공통 가능 부작용
- 안구 건조증
- 빛 번짐 (야간 빛이 퍼져 보임)
- 눈부심, 이물감
- 드물게 시력 저하
- 라식의 추가 주의점
- 외부 충격에 약해 절편 이동 가능성 존재
→ 의료진의 세밀한 검사와 설명을 듣고 결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라식 vs 라섹 내 눈엔 어떤 수술이 맞을까? 조건별 완전 비교 5. 비용 차이는 클까?
기본 비용은 유사하지만, 병원마다 편차 있습니다
- 라식·라섹 모두 약 70만 원 ~ 200만 원대(양안 기준)
- 사용되는 레이저 기기 종류에 따라 차이
- 추가 검사비, 약값 포함 여부는 병원별 상이
→ 비용보다는 수술 방식이 내 눈과 맞는지,
사후 관리가 꼼꼼한지 등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더 좋은 수술’은 없습니다. ‘나에게 맞는 수술’만 있을 뿐입니다
✔ 라식은 빠른 회복, 통증 적음, 단 각막 절편에 민감
✔ 라섹은 회복은 느리지만, 더 안전하고 구조적으로 안정적
✔ 각막 두께, 눈 습관, 직업군, 회복 시간 등을 모두 고려해야 함
✔ 부작용 예방을 위해선 수술 전 검사와 상담이 가장 중요'건강 관련'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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