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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을 늦추고 부작용을 유발하는 실수, 지금부터 조심하세요
라식과 라섹은 비교적 간단한 시력교정수술로 알려져 있지만,
수술 후 회복기 관리에 따라 시력의 질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수술 직후 1~2주의 관리가 시력 안정화와 부작용 예방의 핵심입니다.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 정도는 괜찮겠지”, “조금만 하는 건 상관없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무심코 잘못된 행동을 하곤 합니다.이번 글에서는 라식·라섹 수술 후 절대 피해야 할 행동 7가지를
실제 병원 지침과 수술 경험자들의 사례를 기준으로 정리해드립니다.1. 눈 비비기
무의식중에 가장 많이 저지르는 실수
라식은 각막 절편을 만드는 수술입니다.
수술 직후 눈을 비비면 절편이 밀리거나 접히는 위험이 있으며,
라섹 역시 상피 재생 중인 각막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수술 후 최소 2주간은 눈 비비지 않기
✔ 자다가 무의식적으로 눈을 비비는 습관이 있다면
→ 보호용 고글 착용 추천2. 스마트폰·TV 장시간 사용
눈 피로와 건조증 유발의 지름길
수술 후 초기에는 눈 깜빡임 횟수가 줄어들고,
눈이 쉽게 피로해집니다.
이 시기에 스마트폰이나 TV를 오래 보면
안구 건조와 시야 흐림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수술 후 3~5일간은 전자기기 사용 최소화
✔ 사용할 경우 10분 사용, 30분 휴식 패턴 유지
✔ 실내 조명은 너무 밝거나 어두운 것 피하기3. 물 들어가기
씻을 때, 세안할 때도 조심해야 합니다
눈에 물이 들어가는 것은
감염의 위험을 높이는 주요 원인입니다.
수돗물, 샴푸, 비누 등이 각막 상처에 닿을 경우
염증, 각막혼탁, 회복 지연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라식은 최소 5일, 라섹은 7일 이상 세안 금지
✔ 샤워 시 머리만 감거나, 물 안 닿게 고개 젖히기
✔ 눈 화장은 1~2주 후부터 가능라식·라섹 수술 후 피해야 할 행동 7가지 4. 외출 시 선글라스 착용 안 하기
자외선은 각막 회복을 방해합니다
수술 후 눈은 매우 민감한 상태입니다.
특히 라섹은 각막 상피가 재생 중이므로
자외선, 미세먼지, 바람 등에 노출되면 회복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외출 시 반드시 자외선 차단 선글라스 착용
✔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은 보호용 안경도 권장
✔ 자차 운전 시에도 창문 개방 최소화5. 흡연 및 음주
회복 속도 저하 + 염증 위험 증가
흡연과 음주는 혈관 수축, 면역력 저하를 유발하여
회복을 늦추고 감염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수술 후 최소 2주간 금주·금연 권장
✔ 특히 음주는 항생제 복용 시 간에 부담
✔ 회복기에는 수분 섭취가 더 중요6. 무리한 운동
땀, 충격, 몸의 압력 변화는 눈에 부담을 줍니다
운동 중 땀이나 먼지가 눈에 들어가거나,
눈에 충격이 가해지는 상황은 각막에 직접적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격렬한 유산소 운동은 안압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수술 후 2주간은 격한 운동 피하기
✔ 요가, 웨이트, 자전거 등도 1달 후부터 점진적 재개
✔ 수영, 사우나, 찜질방은 1개월 이상 금지7. 안약·인공눈물 사용 소홀히 하기
처방된 약은 ‘눈 회복의 절대 기본’입니다
병원에서 처방받은 항생제, 소염제, 인공눈물은
각막 회복을 돕고, 감염을 예방하는 핵심 도구입니다.
시간을 넘기거나 건너뛰는 것은 부작용 위험을 높입니다.✔ 안약은 지정된 시간, 횟수, 순서를 반드시 지켜서 사용
✔ 인공눈물은 건조감 여부와 무관하게 수시 사용
✔ 안약 투여 전 손 위생 필수라식·라섹 수술의 성공 여부는 ‘수술 후 관리’에 달려 있습니다
✔ 수술 자체보다 회복기에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시력의 질을 결정합니다
✔ 눈 비비기, 전자기기 과사용, 물·햇빛 노출은 회복을 방해합니다
✔ 안약 복용, 선글라스 착용, 무리 없는 일상 유지가 회복의 핵심
✔ 불편하더라도 처음 1~2주만 철저히 관리하면 훨씬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건강 관련'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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