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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5. 10.

    by. Read&Action

    목차

      이 블로그에서 혈액투석과 복막투석의 차이점, 장단점, 어떤 상황에서 어떤 치료를 선택하면 좋은지까지 비교 정리해드립니다.

       

      신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할 경우, 노폐물을 인공적으로 제거해주는 투석 치료가 필요합니다.
      대표적으로 혈액투석(기계 이용)복막투석(복강 내 투석)이 있으며, 환자의 상태, 생활 방식, 동반 질환 등에 따라 선택이 달라집니다.

      이 글에서는 혈액투석 vs 복막투석의 모든 차이를 명확하게 정리해드립니다.

       

       

      혈액투석 vs 복막투석, 내게 맞는 치료는? 장단점 비교

      1. 두 치료 방식의 기본 개념은?

      항목 혈액투석 (Hemodialysis) 복막투석 (Peritoneal Dialysis)
      방식 혈관을 통해 피를 기계로 뽑아 정화 후 다시 투입 복강(배 안)에 투석액을 주입해 노폐물 제거
      장소 주로 병원(외래) 또는 야간 자가 투석 대부분 자가 관리 (집에서 가능)
      주기 주 3회, 1회 4시간 내외 하루 4회 또는 야간 자동 교환
       

       

      2. 장단점 비교표

      혈액투석 vs 복막투석 장단점 비교
      항목 혈액투석 복막투석
      시작 용이성 혈관루 수술 필요 카테터 삽입 필요
      시간 소요 주 3회, 1회 4시간 하루 3~4회, 각 30분 내외
      장소 제약 병원 방문 필요 자가 투석 가능
      생활의 유연성 출근, 여행 제약 있음 일상 유지 쉬움
      감염 위험 혈관 감염 가능 복막염 위험
      추천 대상 고령자, 자가 관리 어려운 환자 젊은 층, 활동 많은 환자

       

       

      3. 어떤 치료가 더 적합할까?

      1. 혈액투석이 적합한 경우

      • 혼자서 자가 투석 관리가 어렵거나
      • 시력·인지 기능이 떨어진 고령 환자
      • 병원에서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경우

      2. 복막투석이 적합한 경우

      • 자가 관리 가능하고, 활동성이 높은 젊은 층
      • 병원 방문이 어려운 농어촌, 외진 지역 거주자
      • 이식까지의 시간 동안 신장보호 목적

      ✔ 단, 복막투석은 복막염 위험이 있어 위생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혈액투석 vs 복막투석, 내게 맞는 치료는? 장단점 비교혈액투석 vs 복막투석, 내게 맞는 치료는? 장단점 비교혈액투석 vs 복막투석, 내게 맞는 치료는? 장단점 비교

      4. 의료비와 보험 적용은?

      두 방식 모두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으며,
      장애등록 및 산정특례 등록 시 본인부담금은 10% 내외로 경감됩니다.

      • 혈액투석: 1회당 약 25만~ 40만 원 -> 본인부담 약 25만 원
      • 복막투석: 기계 렌탈비, 소모품비 포함 → 월 30만~60만 원 수준 (보험 적용 후)

      실손의료보험 보장 여부는 가입 약관과 특약 유무에 따라 다르므로 반드시 확인 필요합니다.

       

      치료법은 선택이 아니라 ‘맞춤’입니다

      혈액투석과 복막투석 모두 생명을 유지하는 중요한 치료입니다.
      중요한 건 환자의 건강 상태, 생활 여건, 나이, 가족 도움 여부에 맞춰
      의료진과 충분히 상의해 결정하는 것입니다.

       

      두 방법 모두 장단점이 있으니,

      지금 바로 모바일 앱을 통해 주치의와의 상담, 복지제도 확인, 보험 보장 분석까지 함께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