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결석 증상과 자연배출 가능 조건 – 병원 꼭 가야 할 기준은?

요로결석은 극심한 통증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모든 결석이 반드시 수술이나 시술을 요하는 것은 아닙니다.

크기나 위치에 따라 자연적으로 배출되기도 하지만,

병원을 늦게 가면 신장 손상이나 감염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기준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요로결석은 작게 시작되지만,
심할 경우 신장 기능 저하, 감염, 패혈증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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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로결석,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

요로결석은 신장, 요관, 방광, 요도에 생긴 돌(결석)으로 인해 소변 흐름에 장애가 생기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 주요 증상

• 옆구리나 허리 통증 (한쪽) → 간헐적으로 매우 강하게 나타남
• 혈뇨 →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올 수 있음
• 복부 팽만감, 잔뇨감, 소변 줄기 약화
• 구역감, 구토, 열이 나는 경우도 있음

✔ 요통이나 허리 통증으로 오인하는 경우도 많으나,
통증이 한쪽으로 몰리고 소변 문제를 동반하면 요로결석 가능성이 큽니다.

 

2. 자연배출이 가능한 결석 조건은?

다음과 같은 조건을 만족하면 자연배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항목	기준
결석 크기	5mm 이하 (7mm 이하는 경계)
결석 위치	요관 하부, 방광 근처일수록 배출 가능성 ↑
소변량	하루 2리터 이상 수분 섭취 시도 필요
증상	통증이 가라앉고, 소변 줄기가 유지될 경우

✔ 크기가 작고 요관 하부에 위치하면 2~4주 내 자연배출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경우 진통제 복용 + 수분 섭취 + 경과 관찰로 관리합니다.

 

3. 병원에 반드시 가야 하는 기준은?

아래 조건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즉시 비뇨기과 또는 응급실 진료가 필요합니다:

• 통증이 6시간 이상 지속되며 약으로 조절되지 않는 경우
• 소변을 전혀 볼 수 없는 경우 (폐쇄)
• 39도 이상 고열, 오한, 전신 권태감이 동반되는 경우
• 양쪽 결석이거나, 단신장(한쪽 신장만 있는 상태)인 경우
• 임산부, 고령자, 당뇨병·고혈압 등 만성질환자

✔ 병원에서는 CT, X-ray, 혈액검사, 소변검사로 정확히 위치와 크기를 확인한 후,
필요한 경우 체외충격파쇄석술(ESWL) 또는 내시경 수술을 진행합니다.

 

 

4. 자연배출을 돕는 생활요법은?

자연배출이 가능한 상태라면 다음을 시도해보세요:

• 하루 2~3리터 수분 섭취 → 생수, 보리차 등 권장
• 가벼운 산책, 몸 움직이기 → 중력과 요관 수축 유도
• 진통제 복용 병행 → 소변 통로의 긴장 완화
• 체외진동기 사용 → 가정용 저주파기 활용 시도 가능

✔ 약물로는 요관이완제(알파차단제)나 진경제가 처방되기도 하며,
자연배출은 2~3주 이내가 관찰 시기입니다.

5. 요로결석 치료 방법 정리표

요로결석 체외충격파 치료비 및 보험 적용 정리

항목	내용
1회 시술비	30만 ~ 80만 원
건강보험 적용	급여 항목 적용 시 본인부담 약 20만~30만 원
실손보험 보장	급여항목 보장, 비급여는 특약 여부에 따라 상이
청구서류	진료비 영수증, 진단서, 검사결과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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